염보성은 2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 2라운드 웅진 스타즈와 경기에서 4세트에 출전해 정종현을 꺾고 100승을 달성했다.
염보성은 지난 2005년 9월5일 스카이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STX전에 한승엽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다. 염보성은 이후 ‘프로리그 사나이’라 불리며 프로리그에서 강력한 포스를 뿜어냈다.
하지만 지난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에서 최악의 부진을 겪으며 자신보다 훨씬 늦게 데뷔한 이제동, 이영호, 김택용이 먼저 통산 100승을 기록하는 것을 지켜봐야만 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13승3패를 기록하며 완벽하게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염보성은 “늦은 감이 있지만 일단 100승을 기록한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