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근 감독은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09 시즌2 플레이오프를 앞구고 밝힌 출사표에서 "대단한 팀은 아니지만 팀워크가 발휘되는 팀이라는 점이 우리의 강점"이라 밝혔다.
하이트는 시즌 초반에는 중하위권에 랭크됐지만 시즌 막판 탄탄한 전력으로 돌변했고 정규 시즌 마지막 두 경기에서 승리한 뒤 준플레이오프에서는 KT 롤스터까지도 3대2로 격파하면서 플레이오프 티켓을 얻었다.
맵 전적이나 상대 전적에서 SK텔레콤에 뒤진다는 평가를 이미 알고 있는 이명근 감독은 "우리의 팀워크는 이제부터 가동되기 시작했다. 준플레이오프가 끝난 뒤 1주일이 채 되지 않았지만 그 때보다 훨씬 나은 경기력을 갖춰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정규 시즌 동안 거둔 맵 테이터는 지금의 하이트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모래알 같았던 팀이 진흙으로 뭉쳐진 뒤가 진짜 싸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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