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CJ는 3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9-10 시즌 2주차 경기에서 맞붙는다. 두 팀 모두 위너스리그에서 아직 승리를 신고하지 못한 상황인 데다 12승에 발목이 잡히면서 상위권 도약에 어려움을 안고 있다.
상황은 CJ도 비슷하다. 24일 위너스리그 개막전에서 이스트로에게 3대4로 패한 뒤 27일 웅진전에서는 프로토스 김승현에게 충격적인 올킬을 당했다. CJ는 최근 일곱 경기에서 1승6패를 당하면서 3위에서 7위까지 떨어졌다.
SK텔레콤과 CJ는 정명훈과 조병세 등 테란을 1세트에 출전시켰다. 1세트를 승리할 경우 2세트에 배치된 '네오문글레이브'에서 자연스럽게 테란을 남겨둘 수 있기 때문에 선봉으로 테란 종족을 내세운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 박용운 감독과 CJ 조규남 감독은 "이번 맞대결이 상위권 진입과 위너스리그 첫 승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9-10 시즌 2주차
▶SK텔레콤-CJ@온게임넷
1세트 정명훈(테) <매치포인트> 조병세(테)
2세트 <네오문글레이브>
3세트 <투혼>
4세트 <로드런너>
5세트 <신용오름>
6세트 <심판의날>
7세트 <매치포인트>
*오후 1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