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신한은행] STX, 하이트 킬러 입증(종합)

STX 소울이 하이트 스파키즈의 킬러임을 다시 확인했다.

STX는 3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9-10 시즌 하이트와의 경기에서 프로토스 에이스 김구현이 3킬을 달성하는 맹활약 속에 프로리그 하이트전 6연승을 이어갔다.
STX는 지난 08-09 시즌 위너스리그에서 하이트에게 4대3으로 간신히 승리한 이후 31일 경기까지 모두 6연승을 이어가며 천적임을 증명했다.

STX가 하이트에게 강세를 보일 수 있었던 근거에는 김구현이 존재했다. 김구현은 연승을 시작하던 08-09 시즌 위너스리그에서 역 3킬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던 하이트 박명수를 잡아내며 승리를 지켜냈다. 이후 김구현은 하이트와의 프로리그 경기에서 4승1패를 추가하면서 하이트 킬러의 입지를 구축했다.

31일 경기에서도 김구현은 여전히 하이트의 킬러였다. 선봉으로 나선 김동건이 무너진 뒤 김은동 감독은 곧바로 김윤환을 내세우는 초강수를 띄웠다. 그러나 김윤환은 박명수를 꺾은 뒤 방심하다 김창희의 타이밍 러시에 곧바로 무너졌다.
김윤환이 조기에 패하면서 STX는 김구현을 기용했다. 하이트를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뒀던 전적을 상기해냈고 때 마침 상대가 테란이라는 점도 결정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을 줬다.

김구현은 김창희의 타이밍 러시에 무너질 뻔했으나 리버 드롭에 이은 다크 템플러 드롭을 통해 역전승을 일궈냈다. 저그 김상욱과의 경기에서도 2개의 스타게이트에서 모은 커세어를 활용해 공중을 장악했고 지상군으로 전환하면서 대승한 김구현은 마지막 경기에서도 신상문의 조이기를 2개의 셔틀에 병력을 태워 본진을 급습하는 역습을 통해 풀어내며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STX는 16승으로 1위인 KT를 계속 추격했고 위너스 리그 순위에서도 2승으로 전체 2위에 랭크됐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3R 2주차@온게임넷
▶STX 4대2 하이트
1세트 김동건(테, 7시) <심판의날> 승 박명수(저, 5시)
2세트 김윤환(저, 7시) 승 <투혼> 박명수(저, 1시)
3세트 김윤환(저, 7시) <매치포인트> 승 김창희(테, 1시)
4세트 김구현(프, 4시) 승 <네오문글레이브> 김창희(테, 8시)
5세트 김구현(프, 8시) 승 <로드런너> 김상욱(저, 2시)
6세트 김구현(프, 1시) 승 <신용오름> 신상문(테, 10시)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