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게임은 31일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MBC게임 히어로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 3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 풀 세트 접전 끝에 위메이드 폭스를 4대3으로 제압했다.
MBC게임은 전태양에게 2킬을 내주고 2대2로 몰렸으나 김재훈이 과감한 올인 전략으로 승리를 따내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김재훈은 속도 업그레이드 질럿과 드라군, 다크템플러로 올인 러시를 감행해 전태양을 제압하고 3대2 상황을 만들었다.
MBC게임은 김재훈이 이영한에게 패했지만 염보성이 마지막 7세트에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염보성은 메카닉 전략을 선택한 뒤 상대의 거센 공격을 잘 막고 탱크 골리앗 역공으로 승리를 따냈다.
MBC게임은 승자연전 방식의 3라운드에서 2연승을 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재호와 염보성 등 테란 주축 선수들이 컨디션 호조를 보여 상위권 유지에 청신호를 보였다. 위메이드는 위너스리그 2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3R 2주차@MBC게임
▶MBC게임 4-3 위메이드
1세트 이재호(테, 1시) 승 <매치포인트> 박세정(프, 7시)
2세트 이재호(테, 5시) 승 <네오문글레이브> 박성균(테, 12시)
3세트 이재호(테, 7시) <신용오름> 승 전태양(테, 1시)
4세트 고석현(저, 1시) <로드런너> 승 전태양(테, 7시)
5세트 김재훈(프, 7시) 승 <심판의날> 전태양(테, 11시)
6세트 김재훈(프, 7시) <투혼> 승 이영한(저, 11시)
7세트 염보성(테, 1시) 승 <매치포인트> 이영한(저, 7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