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화승 박준오 "이제동 선배와 붙어도 자신 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002012143500021868dgame_1.jpg&nmt=27)
Q 오늘 승리가 무척 기쁠 것 같은데.
A 질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고 게임을 했기 때문에 이겨서 기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Q 역올킬을 당할 위기였는데 긴장하지 않았나.
A 저그전이 워낙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상대가 3킬을 해 기세가 좋은 것은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 내가 지면 팀이 역올킬로 진다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게임을 할 때는 집중했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
Q 저그전이 자신 있다고 했는데 이제동을 상대로도 자신 있나.
A 자신 있다. 숙소에서 연습을 하면 자주 지긴 하지만 방송 경기는 모르지 않나. 언젠가는 나도 (이)제동이 형 같은 선수가 되야 하기 때문에 벽이라고 느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Q 역전승을 거뒀다.
A 앞마당에 해처리가 완성됐는데 저글링이 안 오더라. 그래서 마음을 놓고 있었는데 갑자기 해처리가 공격을 받아 당황했다. 어떻게든 드론으로만 막자는 생각을 했었다. (김)명운이형이 상황이 좋다 보니 안정적으로 하려고 했기 때문에 내가 이길 수 있었다.
Q 어떻게 역전할 수 있었나.
A 보유한 저글링으로 최대한 시간을 벌면서 확장 기지만 성공하면 해 볼만 하다고 생각했다. 저글링 운용이 만족스럽게 이뤄졌다.
Q 리틀 이제동이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어떤 생각이 드나.
A 주번에서 그런 말씀을 많이 해주시지만 나는 아직 부족하다. 내가 좀더 잘하게 되면 그런 소리를 들어도 상관 없을 것 같은데 지금은 때가 아니다. 최고의 위치에 있는 (이)제동이형도 정말 열심히 연습한다. 나도 그 정도의 열정을 가지고 게임에 임한다면 리틀 이제동이라 불려도 될 것 같다.
Q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성적이 좋아지고 있다.
A 내 문제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1라운드에는 3승 7패, 2라운드는 6승4패를 했다. 점점 상승하고 있으니 3라운드에는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Q 위너스리그 목표가 있다면.
A 경기에 출전할 때마다 1킬 이상은 기록하는 것이 목표다. 잘하고는 싶지만 아직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호언장담하지 않겠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화승 오즈 파이팅!
정리=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