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운과 임정현은 11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는 2010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1에 나란히 출전한다. 1조에 속한 임정현은 MBC게임 염보성과 1차전을 치르고 결과에 따라 삼성전자 허영무, CJ 권수현 등과 경기할 예정이다. 임정현은 지난 네이트 MSL에서 이제동과 박성준 등 ‘레전드급’ 저그 2명과 조를 이뤘다가 2패로 탈락했다. 경력이 없는 임정현에게 가장 큰 교훈이 된 리그였고 이후 임정현은 프로리그에서 이제동과 우정호 등 다승 랭킹 상위에 위치한 선수들을 잡아내며 한층 성장했다.
이제동과 함께 세 종족전의 성적이 가장 고른 저그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명운은 CJ의 신예 프로토스 장윤철을 상대하고 이스트로 신희승, SK텔레콤 박재혁의 경기 결과에 따라 승부를 펼친다.
웅진 이재균 감독은 “김명운과 임정현 모두 지난 시즌 MSL에 출전했던 선수들이기 때문에 이번 시즌에도 잔류했으면 좋겠다”며 “상대가 만만치 않지만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멋진 승부를 연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2010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1
▶1조
1세트 허영무(프) <투혼> 권수현(저)
2세트 임정현(저) <투혼> 염보성(테)
승자전 <매치포인트>
패자전 <매치포인트>
최종전 <오드아이2>
*2월11일(목) 오후 2시
◆2010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1
▶2조
1세트 김명운(저) <투혼> 장윤철(프)
2세트 신희승(테) <투혼> 박재혁(저)
승자전 <매치포인트>
패자전 <매치포인트>
최종전 <오드아이2>
* 2월11일(목) 오후 6시 3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