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송병구 프로토스 사상 스타리그 최다 진출

삼성전자 칸 송병구가 스타리그와 프로토스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간다.

송병구는 1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36강전 B조 경기에 출전한다. 36강 1차전에서 맞붙는 하이트 김상욱과 화승 손주흥의 경기에서 이기는 선수와 대결하는 송병구는 이 경기를 통해 스타리그 13번째 진출을 달성한다.
지금까지 스타리그가 11년째를 맞으면서 프로토스 가운데 가장 많은 진출 횟수를 기록한 선수는 공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정석이다. 박정석은 2001년 코카콜라 스타리그를 통해 데뷔한 뒤 2007년 다음 스타리그까지 12번이나 출전하면서 최다 출전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송병구가 12일 경기를 통해 스타리그에 가장 많이 출전한 프로토스 기록을 갈아치운다. 2005년 EVER 스타리그를 통해 스타리그와 인연을 맺은 송병구는 EVER 2009 스타리그까지 12번 출전 기록을 세웠고 전 대회 16강 진출자에게 주어지는 36강 자동 진출권을 획득하면서 통산 13번째 스타리그에 참가하며 프로토스 사상 최다 진출 기록을 달성했다.

종족을 불문하고 지금까지 스타리그에서 가장 많은 대회에 나선 선수는 STX 박성준이다. 2004년 질레트 스타리그에서 로열로드를 개척하면서 이슈를 모았던 박성준은 EVER 스타리그 2005, EVER 스타리그 2008에서 우승하며 이윤열에 이어 두 번째로 골든 마우스를 타냈고 역대 최다 진출자로 남아 있다.
2위는 SK텔레콤 임요환, 공군 홍진호, 위메이드 이윤열이 공동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임요환은 2001년 한빛소프트 스타리그부터 2006년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1까지 스타리그에 올랐고 임요환과 같은 시기에 스타리그에서 데뷔한 홍진호는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2까지 출전한 바 있다. 2003년 파나소닉 스타리그에서 로열로더에 등극한 이윤열은 가장 먼저 스타리그 3회 우승을 달성하며 총 14회 스타리그에 올랐다.

송병구는 "박정석 선수를 넘어 프로토스 사상 가장 많은 스타리그 진출 횟수를 기록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뿌듯하다. 36강부터 시작하지만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36강
▶B조
1경기 김상욱(저)-손주흥(테)
2경기 송병구(프)-1경기 승자
*2월 12일 오후 6시 30분

◇맵순서
1세트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2세트 <투혼>
3세트 <태풍의눈>
*1, 2경기 동일

◆송병구 스타리그 진출 연혁
연도 스폰서명 최종 성적
2010 대한항공 ?
2009 EVER 8강
2009 박카스 16강
2009 바투 8강
2008 인크루트 우승
2008 EVER 16강
2008 박카스 준우승
2007 EVER 준우승
2007 다음 3위
2006 신한은행 시즌1 16강
2005 신한은행 16강
2005 So1 16강
2005 EVER 16강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