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트 고인규(테, 5시) 승 <투혼> 임진묵(테, 7시)
2세트 박세정(프, 11시) 승 <투혼> 김성대(저, 1시)
승자전 박세정(프, 7시) 승 <매치포인트> 고인규(테, 1시)
"두 번째 MSL!"
위메이드 박세정이 서바이버 토너먼트의 황제 고인규를 제압하고 아발론 MSL에 이어 두 번째 MSL에 진출했다.
박세정은 25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2010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1 6조 승자전에서 SK텔레콤 고인규를 맞아 캐리어를 활용해 승리하면서 두 번째 MSL 진출을 성공했다.
박세정은 일반적인 전술을 구사하면서 중후반전으로 이끌었다. 질럿과 드라군으로 고인규의 진출을 막아냈고 확장기지를 늘려가면서 아비터를 모았다. 아비터의 리콜을 활용해 고인규의 확장 기지와 본진을 공략하던 박세정은 지상병력이 줄어들자 캐리어로 전환했다.
자원을 확보한 박세정은 스타게이트를 5개나 지으면서 삽시간에 캐리어를 모았다. 고인규가 메카닉 병력의 공격력을 3, 방어력을 2까지 업그레이드한 뒤 뒤늦게 치고 나오자 박세정은 테란의 확장 기지를 캐리어로 정리하면서 엘리미네이트 싸움을 유도했다.
엘리미네이트 싸움에서 유리한 쪽은 박세정이었다. 캐리어로 커맨드 센터만 파괴하며 순회 공연을 시도했고 고인규의 스캔을 모두 정리한 박세정은 테란의 지상군을 다크 템플러로 정리하면서 MSL 진출을 확정지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