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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노열, 김성대 맹공 막아내고 역전승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3R 5주차@온게임넷
▶위메이드 4대3 이스트로
1세트 박성균(테, 5시) 승 <로드런너> 신재욱(프, 2시)
2세트 박성균(테, 1시) 승 <신용오름> 신대근(저, 7시)
3세트 박성균(테, 1시) <심판의날> 승 박상우(테, 7시)
4세트 전상욱(테, 11시) <투혼> 승 박상우(테, 1시)
5세트 전태양(테, 7시) 승 <매치포인트> 박상우(테, 1시)
6세트 전태양(테, 8시) <네오문글레이브> 승 김성대(저, 12시)
7세트 신노열(저, 2시) 승 <로드런너> 김성대(저, 11시)
"막으면 이겨!"

위메이드 신노열이 이스트로 김성대의 패기 넘치는 공격을 무려 세 차례나 막아낸 끝에 공중전에서 앞서면서 역전승을 따냈다.

신노열은 2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9-10 시즌 이스트로 김성대와의 최종전에서 방어를 통한 승리를 이끌어냈다. 위메이드는 3승4패가 되어 포스트 시즌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고 3승5패의 이스트로는 탈락이 확정됐다.

신노열은 김성대보다 좋지 않은 빌드 오더를 택했다. 스포닝풀을 먼저 지은 뒤에 앞마당에 해처리를 펼치면서 저글링 싸움에서 이익을 챙기지 않았을 경우 끌려갈 수밖에 없었다. 우려대로 신노열의 저글링 러시는 김성대의 침착한 방어에 막혔고 신노열은 수세로 전환했다.

신노열은 스파이어가 지어지기 직전 저글링을 한 번 더 생산해 강하게 밀어붙였으나 김성대가 뮤탈리스크를 먼저 확보하면서 무위로 돌아갔다. 오히려 김성대보다 공중 유닛 확보가 늦어지면서 신노열은 공중전에서도 수세에 몰렸다.

신노열은 김성대의 패기 넘치는 공격을 능구렁이처럼 막아냈다. 뮤탈리스크의 일점사를 통해 김성대의 스컬지를 제거했고 곧이어 생산된 스컬지로 뮤탈리스크 숫자를 시나브로 줄여갔다. 그러면서 앞마당에서 계속 개스를 채취한 신노열은 김성대의 공격을 세 번이나 막아내고 나서 역공을 펼쳐 역전승을 일궈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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