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구는 2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MBC게임 히어로와의 경기에서 선봉으로 출전, 올킬을 노린다.
송병구가 올킬을 해야 하는 이유는 또 있다. 현재 3승3패로 SK텔레콤, 화승, 하이트 등과 함께 중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세트 득실 -4로 가장 좋지 않은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다섯 경기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7, 8승대에서 위너스리그 포스트 시즌 진출 여부가 가려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세트 득실은 매우 중요하다. 이로 인해 막판 진출과 탈락의 희비가 엇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
송병구가 이번 시즌 위너스리그에서 선봉으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이성은에게 주로 1세트를 맡겼고 재미를 봤지만 송병구를 출전시켰다는 것은 삼성전자가 그만큼 좋지 않은 상황에 처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송병구는 "우리보다 높은 순위에 올라가 있는 MBC게임을 반드시 꺾고 포스트 시즌 진출을 위한 희망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삼성전자 송병구 MBC게임 상대 전적
염보성(테)-13승5패
박지호(프)-4승1패
이재호(테)-2승
고석현(저)-1승1패
서경종(저)-1승
김재훈(프)-1승
박수범(프)-1승
김동현(저)-전적 없음
김태훈(저)-전적 없음
정우서(저)-전적 없음
임성진(테)-전적 없음
장민철(프)-전적 없음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3R 5주차@온게임넷
▶삼성전자-MBC게임
1세트 송병구(프) <매치포인트> 염보성(테)
2세트 <네오문글레이브>
3세트 <신용오름>
4세트 <로드런너>
5세트 <심판의날>
6세트 <투혼>
7세트 <매치포인트>
*오후 1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