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9-10 시즌 MBC게임 히어로와의 경기에서 송병구와 이성은, 허영무가 승수를 올리면서 4대2로 승리했다. 4승3패가 된 삼성전자는 중위권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며 위너스리그 포스트 시즌 진출을 위한 끈을 잡았다.
이번 시즌 위너스리그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는 이성은이 삼성전자의 숨통을 틔웠다. 이성은은 고석현과 장기전을 치렀지만 화끈한 화력을 앞세워 승리했고 박수범과의 프로토스전에서는 병력 조합을 갖춘 뒤 타이밍 러시를 성공하면서 2킬을 기록했다.
위너스리그 다승 1위를 지키고 있던 이재호를 상대로 조이기를 당해 이성은이 패했으나 프로토스 허영무가 마무리를 지었다. 허영무는 2개의 팩토리를 지으면서 타이밍 러시를 시도하려는 이재호의 허를 찌르는 다크 템플러 드롭을 성공시키며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삼성전자는 위너스리그 4승3패로 SK텔레콤과 함께 중위권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고 MBC게임은 5승2패, 세트 득실 +7로, STX 소울과 함께 공동 2위에 랭크됐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3R 5주차@온게임넷
▶삼성전자 4대2 MBC게임
1세트 송병구(프, 7시) 승 <매치포인트> 염보성(테, 1시)
2세트 송병구(프, 8시) <네오문글레이브> 승 고석현(저, 12시)
3세트 이성은(테, 11시) 승 <신용오름> 고석현(저, 1시)
4세트 이성은(테, 2시) 승 <로드런너> 박수범(프, 5시)
5세트 이성은(테, 11시) <심판의날> 승 이재호(테, 7시)
6세트 허영무(프, 7시) 승 <투혼> 이재호(테, 11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