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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2위 굳히기 돌입

2일 이스트로전 승리시 위너스 PS 진출 유력

STX 소울이 위너스리그와 프로리그 전체 순위에서 2위 굳히기 작전에 나섰다.
STX는 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9-10 시즌에서 이스트로와 경기를 치른다.

STX는 이스트로에게 4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08-09 시즌 4라운드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둔 뒤 5라운드부터 09-10 시즌 1, 2라운드에서는 3대1로 이기면서 연승중이다.

STX에게 이번 경기는 2위를 굳힐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지난달 28일 경기에서 삼성전자가 MBC게임을 4대2로 제압했고 1일에는 KT가 웅진을 4대3으로 꺾으면서 STX에게 단독 2위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 프로리그 전체 순위에서 19승10패로 2위를 차지하고 있는 STX는 이스트로를 꺾을 경우 3위인 MBC게임과의 격차를 두 게임차로 벌릴 수 있다. 또 위너스리그 순위에서도 6승2패가 되어 포스트 시즌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STX는 이스트로를 상대로 강점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 많다. 선봉으로 출전하는 진영수는 이스트로와의 프로리그에서 7승4패를 기록하고 있고 저그 에이스 김윤환이 12승2패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박성준도 이스트로전에서는 7승3패로 강세를 유지했다.

STX 김은동 감독은 "이스트로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한을 우리에게 풀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플레이하겠다"며 "이번 경기에서 꼭 이겨서 전체 성적은 물론 위너스리그 성적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3R 5주차@온게임넷
▶STX-이스트로
1세트 진영수(테) <신용오름> 김성대(저)
2세트 <로드런너>
3세트 <네오문글레이브>
4세트 <매치포인트>
5세트 <투혼>
6세트 <심판의날>
7세트 <신용오름>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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