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1-2 이스트로
1세트 진영수(테, 7시) <신용오름> 승 김성대(저, 10시)
2세트 김윤중(프, 8시) 승 <로드런너> 김성대(저, 11시)
이스트로 신상호가 김윤중을 꺾고 오랜만에 프로리그 승리를 맛봤다.
신상호는 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9-10시즌 STX전에서 3세트에 출전해 한 타이밍 빠른 확장 전술로 김윤중을 격파했다. 신상호는 작년 12월12일 STX 조일장에게 승리한 뒤 81일만에 승리를 거뒀다.
신상호는 초반 원게이트 이후 로보틱스를 건설하며 리버 생산 체제를 갖췄다. 김윤중도 똑같은 체제인 것을 확인한 신상호는 무리한 견제 플레이 대신 일단 막아낸 뒤 확장 기지를 가져가는 전술을 택했다.
김윤중의 셔틀을 활용한 리버 견제를 깔끔하게 막아낸 신상호는 김윤중보다 일찌감치 앞마당을 가져갔다. 또한 리버를 두 기까지 생산하며 드라군을 꾸준히 모았다.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못했던 신상호는 이번 경기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원하는 만큼 드라군이 모였고 셔틀에 리버까지 두 기나 태운 신상호는 김윤중의 앞마당으로 공격 명령을 내렸다.
김윤중보다 리버 한 기가 더 많았던 신상호는 병력간의 싸움에서 완승을 거두고 항복을 받아냈다.
STX는 세 번째 주자로 김구현을 출격시켰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