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0-3 MBC게임
1세트 도재욱(프, 1시) <신용오름> 승 이재호(테, 7시)
2세트 정명훈(테, 2시) <로드런너> 승 이재호(테, 11시)
"크로스 카운터 작렬!"
MBC게임 히어로 이재호가 S텔레콤 고인규와 어퍼컷을 교차했으나 정밀한 컨트롤을 통해 이겨내고 3킬을 달성했다.
이재호는 3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9-10 시즌 SK텔레콤 고인규와의 경기에서 벌처를 활용한 빈집 털이가 동시에 일어나는 상황을 맞았지만 SCV를 통해 막아내면서 고인규의 일꾼은 모두 잡아내는 신기에 가까운 플레이를 펼치며 승리했다.
서로 앞마당에 커맨드 센터를 안착시킨 뒤 경기를 풀어간 두 선수는 이재호가 벌처를, 고인규가 탱크를 주력으로 삼으면서 크로스카운터를 날렸다. 고인규가 탱크와 벌처를 이끌고 밀고 올라간 사이 이재호는 벌처로 고인규의 앞마당을 급습했다. 교차 공격이 들어가며 경기는 컨트롤 싸움으로 진행됐다.
승리한 쪽은 이재호. 일꾼의 비비기를 통해 탱크의 화력을 분산시킨 이재호는 탱크를 추가하면서 일꾼 피해를 최소화했다. 그러면서도 벌처를 주력으로 난입시킨 이재호는 고인규의 일꾼을 대거 잡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이재호는 레이스를 모으면서 고인규의 일꾼을 계속 견제했고 탱크와 벌처를 드롭십에 태워 공격을 퍼부으며 상대의 혼을 뺐다. 고인규가 벌처와 골리앗을 통해 흔들기를 했지만 이미 병력을 확보한 이재호는 손바닥 뒤집듯 쉽게 막아내며 3킬을 달성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