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트 진영화(프, 7시) 승 <투혼> 이정현(저, 5시)
"저그는 적수가 안돼!"
CJ 엔투스 '무비 토스' 진영화가 삼성전자의 신예 저그 이정현을 상대로 완벽한 대응을 선보이면서 승자전에 올라갔다.
진영화는 4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2010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1 9조 1경기에서 이정현보다 한 수 위의 기량을 앞세워 낙승했다.
진영화는 정찰 능력부터 한 수 위였다. 프로브를 오랫동안 살렸고 이정현의 앞마당과 본진을 오가면서 저그의 체제를 확인하면서 제대로 대응할 수 있었다. 이정현이 해처리를 늘리지 않고 히드라리스크의 타이밍 러시를 시도하는 것을 모두 확인한 것.
진영화는 입구 지역에 캐논을 4개나 지으면서 저그의 타이밍 러시 의도를 막아냈다. 리버를 생산한 진영화는 셔틀에 태워 이정현의 6시 확장 기지를 공략했고 큰 이익을 봤다. 저그의 앞마당에 리버를 떨군 진영화는 리버가 19킬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치며 승기를 잡았다.
질럿 2기와 드라군 3기로 6시 해처리를 파괴한 진영화는 질럿과 드라군, 리버를 추가해 이정현의 주병력을 섬멸하며 승자전에 올라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