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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텔레콤 사실상 위너스 PS 탈락

삼성전자 칸과 SK텔레콤 T1이 위너스리그 포스트 시즌에 오를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이만하면 좌절이라고 확정해도 과언이 아니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은 6일 열린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9-10 시즌에서 웅진 스타즈와 공군 에이스에 각각 2대4로 패하면서 4승5패째가 됐다. 위너스리그가 한 팀 당 11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하더라도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은 6승5패가 최대로 기대할 수 있는 성적이다.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선봉 올킬로 승리하더라도 SK텔레콤은 최대 세트 득실이 5, 삼성전자는 1이기 때문에 뒤집기가 매우 어려운 상태다.

현재 상위권의 구도를 보면 KT가 7전 전승, MBC게임과 STX가 6승2패, 웅진이 6승3패를 기록하고 있다. 아직 4승4패인 하이트와 위메이드가 있어 이들이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하지 못했을 뿐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7승과 6승을 기록한 팀들은 앞으로 1승만 기록하면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의 탈락을 확정시킬 수 있고 2승씩 보탠다면 위메이드와 하이트를 떨어뜨릴 수 있다.
3단계로 포스트 시즌 진출군이 나뉘어 있는 상황에서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회생할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는 상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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