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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STX "자력으로 PS 간다"

동반 승리시 자력 진출…PS 윤곽 드러나

KT 롤스터와 STX 소울이 스스로의 힘으로 위너스리그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태세다.
KT와 STX는 7일 열리는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9-10 시즌 위메이드 폭스와 화승 오즈를 각각 상대한다. 이 경기에서 KT와 STX가 승리할 경우 8승과 7승2패가 되어 잔여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위너스리그 포스트 시즌에 올라갈 수 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는 08-09 시즌부터 3라운드에 경기 방식을 바꿔 위너스리그라 부르고 별도의 포스트 시즌을 치른다. 5전제 1대1 매치의 프로리그 방식이 아니라 7전4선승제의 승자연전방식으로 경기를 치르고 3라운드 성적에서 상위 4팀을 포스트 시즌에 초대한다. 3위는 4위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승자는 2위와 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의 승자는 1위와 결승전을 치른다.

KT와 STX는 7일 경기에서 이기면 자력으로 포스트 시즌에 출전한다. 위메이드와 경기하는 KT는 8승이 되어 1위를 유지하면서 포스트 시즌에 오르고 화승과 상대하는 STX가 동반 승리하면 KT와 STX는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포스트 시즌에 오른다.
두 팀이 나란히 승리할 경우 포스트 시즌 티켓의 갯수는 2개로 줄어든다. 6승을 기록하고 있는 MBC게임과 웅진 스타즈가 4승4패, 4승5패, 3승5패 팀들과 경쟁을 하는 구도로 변해 버린다.

KT와 STX가 동반 승리를 통해 포스트 시즌 구도를 정리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9-10 순위<3월6일 기준>
KT-STX "자력으로 PS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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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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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K 17승 9패 +10(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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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키움 7승 19패 -19(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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