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가 '최종병기' 이영호와 김대엽이 2킬씩 기록하는 활약에 힘입어 위너스리그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위메이드는 1세트에 나선 고강민이 이윤열에게 패해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김대엽이 2킬을 올리며 반전에 성공했다. 김대엽은 이윤열을 제압한 뒤 이영한마저 꺾어 세트 스코어 2대1을 만들었다.
KT는 김대엽이 신노열에게 패해 2대2 상황이 오자 곧바로 에이스 이영호를 투입했다. 이영호는 신노열과 40분 이상의 장기전을 벌인 끝에 승리를 따내 이지훈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이영호는 위메이드의 마지막 주자이자 최근 개인리그와 프로리그에서 상승세를 보이던 전태양마저 가볍게 제압했다. 이영호는 전태양을 시종일관 압도한 끝에 손쉽게 제압해 팀의 4대2 승리를 완성했다.
KT는 프로리그 통합 순위와 위너스리그 순위에서 단독 선두를 질주하며 거침 없는 행진을 이어갔다. 위너스리그 4연패 뒤 4연승의 상승세를 보이던 위메이드는 KT의 벽을 넘지 못해 5연승에 실패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3R 6주차@MBC게임
▶KT 4-2 위메이드
1세트 고강민(저, 1시) <투혼> 승 이윤열(테, 7시)
2세트 김대엽(프, 5시) 승 <심판의날> 이윤열(테, 11시)
3세트 김대엽(프, 8시) 승 <로드런너> 이영한(저, 5시)
4세트 김대엽(프, 10시) <신용오름> 승 신노열(저, 1시)
5세트 이영호(테, 8시) 승 <네오문글레이브> 신노열(저, 12시)
6세트 이영호(테, 7시) 승 <매치포인트> 전태양(테, 1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