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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MBC게임 이재호, 완벽한 운영으로 신대근 제압! 1-1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3R 6주차@MBC게임
▶이스트로 1-1 MBC게임
1세트 신대근(저, 12시) 승 <네오문글레이브> 고석현(저, 4시)
2세트 신대근(저, 1시) <매치포인트> 승 이재호(테, 7시)

MBC게임 이재호가 한 수 높은 바이오닉 운영으로 신대근을 꺾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재호는 8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센터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9-10시즌 이스트로전에서 2세트에 출격해 물 흐르는 듯한 운영으로 신대근을 잡아냈다. 이재호는 이로써 위너스리그에서만 18승을 쓸어 담으며 위너스리그 다승 1위를 굳건히 지켜냈다.

이재호는 배럭 없이 앞마당에 커맨드 센터를 건설하며 부유하게 출발했다. 신대근이 정찰로 이를 발견했지만 이미 이재호는 배럭까지 완성시켜 완벽하게 수비 태세를 갖춘 뒤였다.

이후 이재호의 저그전 바이오닉 운영은 완벽했다. 이재호는 메딕과 파이어뱃이 추가되자 곧바로 신대근의 앞마당에 압박을 시도했다. 뮤탈리스크를 생산하던 신대근은 황급히 성큰 콜로니를 건설할 수 밖에 없었고 이 때문에 뮤탈리스크를 원하는 만큼 생산하지 못했다.

이재호는 신대근의 뮤탈리스크가 활개치지 못하도록 중앙 지역에서 바이오닉 병력으로 계속 압박을 시도했다. 언제든 앞마당과 확장기지를 공격할 수 있다는 제스처를 취한 이재호는 신대근의 뮤탈리스크를 묶어두는 데 성공했다.

이재호는 사이언스 베슬과 탱크까지 무난하게 생산해 신대근의 앞마당을 공격했다. 또한 신대근의 본진으로 드롭십을 보내 디파일러 마운드를 파괴하는 성과까지 거뒀다.

결국 디파일러를 다수 확보하지 못한 신대근은 11시, 7시 확장 기지를 밀릴 수 밖에 없었다. 신대근의 자원줄을 모두 말린 이재호는 항복을 받아냈다.

이스트로는 두 번째 주자로 김성대를 출격시켰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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