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창단 첫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소감은.
A 웅진 스타즈로서는 처음이고 내가 감독직을 맡는 동안에는 3년반만에 포스트 시즌 진출이다. 막상 올라가고 나니까 짜릿함은 없었다. 결승 무대에 서야 예전의 감격이 살아날 것 같다.
Q 포스트 시즌에 임하는 각오는. A 7승을 달성하는 동안 패배가 몇 번 섞이면서 위태위태하게 올라왔다. 선수들이 정말로 가장 많이 고생했다. 선수들에게 휴식 시간도 주겠지만 사분오열되지 않게 다독이겠다. 포스트 시즌에 대한 준비를 완벽하게 해서 단기전에 강한 과거의 모습을 다시 보여드리겠다.
Q 포스트 시즌에 오른 팀들이 만만치 않다.
A 갚을 게 많은 팀들이다. 8승을 달리고 있는 KT는 이번 시즌에 반드시 넘어야 하는 산이고 STX는 08-09 시즌 우리 팀을 뛰어 넘으면서 포스트 시즌에 갔고 MBC게임은 2006년 한빛 시절에 나에게 아픔을 줬던 팀이다. 모두에게 갚아야 할 것이 있다.
Q 하고 싶은 말은.
A 3년 반동안 왜 하고 싶은 말이 없겠는가. 아직 끝이 아니기 때문에 끝나고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다. 지금은 감정을 추스릴 때 같다.
phot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