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위너스리그 순위 싸움 본격 가동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9일 STX가 KT 꺾으면 4팀 이전투구 본격 개시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9-10 시즌에서 포스트 시즌에 오를 4개 팀이 가려진 지금, 남아 있는 경기의 의미는 두 가지 측면에서 찾을 수 있다.

일단 위너스리그 포스트 시즌에 오른 4개 팀들은 최대한 순위를 끌어 올려야 하는 일이 남았고 8개 팀은 프로리그 포스트 시즌에 오르기 위해 최대한 승수를 많이 벌어야 하는 과업이 잔존한다.

그런 의미에서 1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KT 롤스터와 STX 소울의 일전은 어떤 팀이 위너스리그 포스트 시즌 결승전에 오르느냐를 놓고 펼치는 일전이다. 이 경기에서 KT가 승리한다면 9승이 되는 KT는 남은 위너스리그에서 1위에 오를 가능성을 자력으로 높일 수 있다. STX를 꺾는다면 KT는 1승만 추가할 경우 다른 팀의 성적과 상관 없이 자력으로 결승에 오른다. 현재 2위를 달리고 있는 MBC게임 히어로가 이재호를 앞세워 맹추격하고 있지만 세트 득실에서 앞서면서 우위에 설 수 있다.
반대로 STX가 이긴다면 순위 다툼은 진흙탕 싸움으로 번져간다. KT가 8승1패가 되고 STX가 8승2패로 2위로 치고 오른다. 3월16일에 남아 있는 KT와 MBC게임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만약 KT가 MBC게임에 질 경우 세트 득실까지 따져야만 최종 순위가 결정될 가능성이 있다.

객관적인 전력상으로는 KT가 한 수 위로 보이지만 STX도 김윤환, 김구현, 진영수 등이 포진되어 있어 만만치 않은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KT 이영호를 막을 만한 선수가 없어 보이지만 이영호가 무너진다면 상황은 180도 반전될 수 있다.

포스트 시즌에 오를 4개 팀이 가려진 상황에서 전체 순위 1위와 2위가 맞대결하는 9일 경기가 순위 싸움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3R 6주차@온게임넷
▶KT-STX
1세트 박지수(테) < 네오문글레이브 > 김동건(테)
2세트 < 로드런너 >
3세트 < 신용오름 >
4세트 < 매치포인트 >
5세트 < 심판의날 >
6세트 < 투혼 >
7세트 < 네오문글레이브 >
*오후 1시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