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게임전문방송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되는 '던파 7차리그' 개인전 도전자 결정전에는 이번 대회 시드를 받은 선수 중에 유일하게 살아남은 김상훈이 출격한다. 지난 주 대장전 시드를 받은 20대3이 악마군단에게 패하며 시드를 받은 팀, 선수 가운데 김상훈 만이 유일하게 챔피언 결정전에 도전할 수 있는 선수가 됐다.
김상훈도 최재형과의 대결이 편치만은 않다. 패치를 통해 캐릭터가 좋아진 엘리멘탈 마스터와의 대결인데다 상대는 '엘마'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개인전 4강에 진출한 최재형이다. 김상훈 스스로도 이길 자신은 없다고 말할 정도다.
그럼에도 김상훈이 여유를 잃지 않는 것은 시드권자로서 가지고 있는 많은 경험 덕분이다. 던파리그에 처음 진출한 최재형보다 많은 경험을 쌓은 김상훈은 이미 여러차례 불리하다고 평가받는 경기를 쉽게 이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주 신현수와의 경기도 역시 깔끔한 완승이었다.
김상훈은 "솔직히 최재형을 이길 가능성이 많지는 않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예전에도 불리하다고 생각했던 경기를 엄청난 연습량을 바탕으로 3대0 승리를 거둔바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많은 연습을 통해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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