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되는 던파 7차리그 도전자 결승에서 개인전 최재형과 시드 3위 김상훈이, 단체전 경기는 ‘흑룡’(박한솔, 김지환, 조성일)과 ‘악마군단’(정종민, 김현승, 장재원)이 최종 경합을 치른다.
상대인 김상훈은 7차리그 개막과 함께 펼쳐진 시드 쟁탈전을 통해 1위를 차지하며 시드권에 합류했다. 김상훈은 시드 쟁탈전에서 우승 후보로 점쳐지던 정시혁과 구자룡 등을 제압하며 ‘레인저’의 강함을 증명했다. 또한 김상훈은 지난 2월27일 챌린지어택 B조 경기에서 ‘배틀메이지’ 신현수를 상대로 불리함을 뒤엎고 역전승을 만들어내며 승리에 대한 강한 집착을 보였다.
개인전 경기는 속도전이 될 가망성이 크다. 캐릭터 특성상 최재형에게 무게추가 많이 쏠리지만, 김상훈은 신현수와의 경기에서 상성을 무시하는 모습을 보여준바 있다. 결국 빠른 이동속도와 공격속도를 바탕으로 선제공격에 성공하는 자가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단체전 경기는 ‘흑룡’과 ‘악마군단’이 맞붙는다. ‘흑룡’은 ‘아수라’ 박한솔을 주축으로 견제플레이가 능한 팀으로 알려졌다. 또한 ‘흑룡’은 7차 리그 예선에서 개인전 시드 2위 김상훈이 이끄는 ‘한번 털어볼까’ 팀을 꺾고 본선에 올라서며 강력한 기세를 이어온 팀이다.
반면 WCG 세계챔피언 정종민이 속한 ‘악마군단’은 7차리그 예선전 패자 부활전까지 몰리며 힘겹게 본선에 합류했지만 ‘언빌리버블’, ‘센넘이주장’에 이어 시드 팀 ’20:3’을 상대로 연전연승을 이어가며 도전자 결승에 올라온 팀이다.
‘흑룡’과 ‘아수라’의 경기는 캐릭터 상성상 ‘악마군단’이 우세하다고 평가되지만, 견제플레이가 능한 박한솔과 조성일의 활약여부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던파 7차리그 8주차, 도전자 결승전 경기는 12일 오후 5시 게임전문 방송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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