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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버] KT 김재춘, 울트라리스크로 오영종 제압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럴커로 시간 번 뒤 하이브 체제 전환 성공적

◆2010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1 12조
1세트 조병세(테, 7시) 승 < 투혼 > 김재춘(저, 11시)
2세트 김윤환(저, 7시) 승 < 투혼 > 오영종(프, 5시)
승자전 김윤환(저, 1시) 승 < 매치포인트 > 조병세(테, 7시)
패자전 김재춘(저, 7시) 승 < 매치포인트 > 오영종(프, 1시)

"막기 힘들지?"
KT 김재춘이 저글링과 울트라리스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공군 오영종을 꺾고 최종전에 올랐다.

김재춘은 11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2010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1 12조 패자전에서 오영종을 상대로 하이브 운영을 통해 승리했다.

김재춘은 오영종의 커세어와 다크 템플러를 활용한 전술을 히드라리스크를 통해 안정적으로 막아냈다. 오버로드의 수송 능력을 개발한 김재춘은 오영종의 3시지역 확장 의도를 두 차례나 막아내면서 확장 기지를가져갈 여유를 벌었다. 또 앞마당 지역에도 럴커를 떨구면서 프로토스의 자원 채취도 저지했다.

맵의 왼쪽 지역에 모두 해처리를 펼친 김재춘은 오영종이 질럿과 하이 템플러, 드라군을 모아 11시 지역으로 공격온 병력을 모두 막아내면서 승기를 잡았다.

하이브로 전환한 김재춘은 저글링과 울트라리스크 체제를 갖췄다. 디파일러를 확보하기 보다 울트라리스크를 더 많이 생산한 김재춘은 오영종이 가져간 5시 지역 확장 기지에 병력을 밀어넣으면서 교전을 펼쳤다. 오영종이 주력 병력을 5시 방어를 위해 동원하자 3시로 저글링과 울트라리스크, 럴커 한 기를 보내 마비시키면서 확장 기지를 모두 끊어내고 항복을 받아냈다.

김재춘은 최종전에서 조병세와 대결한다.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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