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 이제동이 스타리그 36강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제동은 조일장과 전태양에게 상대전적에서 모두 앞서 있는 데다 한 번도 패한 적이 없기 때문에 16강 진출을 자신하고 있다.
이제동은 조일장에게 상대 전적 3전 전승을 거두고 있다. 지난 바투 스타리그 2009 4강에서 조일장을 만나 3대0 완승을 거뒀다. 조일장을 꺾고 결승전에 진출한 이제동은 결국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조일장은 이후 박카스 스타리그에서는 예선까지 떨어지는 불운을 맞이하기도 했다.
전태양에게도 3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시즌 5라운드 그리고 지난 10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 3라운드에서 전태양을 상대해 모두 제압했다.
전태양, 조일장에게 쓰디쓴 기억을 안긴 이제동은 누가 올라오더라도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위너스리그 기간 동안 부진했지만 지난 위메이드와의 경기에서 3킬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한 이제동은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어 스타리그 16강에도 무난하게 진출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화승 이제동은 “상대전적에서 앞선다고 방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반드시 스타리그 16강에 진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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