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1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결국은 일을 냈다. 본선에 첫 진출한 최재형이 결승까지 진출하면서 던파 7차 리그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최재형은 이번 패치로 상향된 엘레멘탈 마스터를 선택하고 있기는 하지만 깔끔한 손놀림과 컨트롤로 다른 엘마와 차별화를 선언했다. 최고의 챔피언 김현도를 상대로 로열로더에 도전하는 최재형과 인터뷰를 정리했다.
Q 결승에 올랐다.
A 내가 이길 줄 알았다. 모의 경기를 했는데 결과가 너무 압도적으로 이기더라. 승률이 높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내가 승리할 줄 예상했다. 애초에 엘레멘탈 마스터가 패치 되기 전에도 여레인저에게 할만한 상황이었는데 캐릭터가 세지고 나니 더 할만해 진 것 같다.
Q 경기가 빠르게 끝났다.
A 오늘 경기의 타이틀은 최단 시간 최대 만족이었다(웃음). (김)상훈이형도 나에게 그렇게 말했다. 둘이 의논한 대로 잘 결과가 나온 것 같다.
Q 결승전까지 올라오면서 가장 힘들었던 경기가 있다면.
A 사실 제일 어려웠던 경기는 예선전에서 만난 박용운 선수와 붙었던 경기였다. 엘레멘탈 마스터가 세지기 전에 압도적으로 패하던 선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진성 선수와 8강 대결도 무척 힘들었다.
Q 결승전은 자신 있나.
A 자신 없다. 서로 누가 이긴다고 말하지 못할 것이다. 상대 전적이 없기 때문에 무어라고 말할 수가 없다
Q 경기 전 항상 자신감을 피력했었는데.
A 다른 스트라이커 선수와 경기를 할 때는 당연히 내가 이길 자신이 있다. 하지만 상대는 김현도 아닌가. 4시즌 연속 챔피언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Q 로열로더에 욕심이 날 법 한데.
A 여기까지 올라오니 욕심이 나긴 하지만 그 욕심의 크기가 크지는 않다. 왜냐면 내 목표를 이미 이뤘기 때문이다. 다음주에 준우승을 한다고 해도 크게 상심하지는 않을 것 같다.
Q 김현도에게 한마디 하자면.
A 8차리그에 5관왕은 되도 6관왕은 될 수 없을 것이다.
Q 본인의 노력을 폄하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A 아주 많다(웃음).
Q 김현도가 방송에서 본인과 대결에 대해 어려울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A 오랜만에 밸런스가 크게 맞지 않은 상태에서 리그가 진행됐기 때문에 계속 우승을 해온 자의 입장에서는 긴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오랫동안 최고의 자리를 지켰던 김현도 선수도 나를 두려워 할 수 밖에 없다.
Q 마지막으로 각오 한마디만 해달라.
A 첫 주차 녹화할 때 마음가짐으로 최대한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