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위너스리그를 승리로 마감했다.
A 어윤수=위너스리그에서 많이 출전하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했다. 그렇지만 한 번 나와서 2킬을 거두면서 만족스럽게 마무리한 것 같다.
A 박재혁=3라운드 방식을 좋아한다. 팀에서 기회도 많이 줬지만 5할에 미치지 못해 아쉽다. 그렇지만 팀 분위기가 살아나는 것 같아 기쁘다. 팀 분위기가 살아가는 이 시점에서 한 달 정도의 공백이 있다는 것이 아쉽다.
Q 2킬을 했다.
A 어윤수=2킬을 했을 때 '올킬할 수도 있겠다'는 행복한 상상을 했다. 3킬에 실패했을 때 아쉽긴 했지만 믿음직한 동료가 있어서 마음을 놓을 수 있었다.
Q SK텔레콤 T1의 저그가 3킬을 했다. STX에게 강세를 보이고 있다.
A 박재혁= STX가 저그와 프로토스 라인이 강한 팀이다. 항상 저그와 프로토스가 강한 팀에는 자신감이 있다. 그래서 강한 것이 아닌가 하는 말이 도는 것 같다.
Q 저그전 연승하던 김윤중을 잡았다.
A 어윤수=김윤중 선수가 11연승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갖지 않으려고 했다. '로드런너' 성적이 좋아 지지 않을 것 같았다.
Q 위너스리그를 마감했는데 아쉽지는 않은가.
A 정명훈=위너스리그를 시작할 때에는 다승 선두권을 따라잡자고 생각했다. 나도 잘했지만 다른 선수들이 정말 잘했기에 따라잡지 못했다. 아쉽다. 위너스리그에서 7연승을 하고 설 때문에 일주일 넘게 쉬다 왔는데 기세가 올랐을 때 쉰 것 같아 아쉽다.
Q 경기 준비를 어떻게 했나.
A 박재혁=세 번째 주자로 출전하는게 확정적이었다. '심판의 날' 맵에서 프로토스전을 많이 연습했는데 '신용오름' 맵에서는 프로토스전을 한 번도 연습하지 않았다. 손 풀 때 심리전을 써보자고 생각했고 잘 통했다.
Q 위너스리그가 마감되며 많은 시간이 있을텐데 어떻게 보낼 예정인가.
A 어윤수=중간중간 스케줄이 있어서 나만의 시간을 갖는 건 어려울 것 같다. 새로운 맵에서 연습도 많이 하고 4,5라운드 준비를 열심히 하겠다. 4, 5라운드에서는 13승을 하고 싶다.
A 정명훈= 아직 휴가 일정이 나오지 않았다. 연습을 더 하고 싶다. 휴가를 받더라도 연습을 많이 할 것이다. 머리스타일을 파격적으로 바꿔볼 생각도 있다.
A 박재혁=쉴 마음은 별로 없다. 꾸준히 연습할 생각이다. 계속 노력하면 천천히 쌓여서 나중에 결과가 나온다고 생각한다.
Q 4,5라운드에서 선두권 팀들을 따라 잡아야 한다.
A 정명훈=그동안 분위기가 좋지 않아서 우리가 8등 정도 하는 줄 알았는데 5등이었다. 아직 포기하긴 이르다. 지난 시즌에도 4라운드부터 잘했다. 우리는 카드가 많기 때문에 포스트시즌에 들어가면 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Q 하고 싶은 말은.
A 어윤수=내가 매일 이스트로 김성대를 선수를 귀찮게 한다. 미안하다. 친절하고 좋은 친구다.
A 정명훈=오늘 저그전에서 썼던 빌드가 한 달 전부터 쓰려고 했던 것인데 오늘에서야 썼다. 진작에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늦게라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 빌드 이름을 정하지 않아서 레이스-메카닉이라고 하는데 동료들이 내 별명이 '정라덴'이라는 점을 상기시키며 '덴카닉'이라고 해줬다. 앞으로도 그렇게 불러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오늘 어윤수가 2킬을 해줘서 팀이 승리하는데 큰 열할을 해준 것 같다.
A 박재혁=도재욱과 이승석이 연습을 많이 도와줬다. 도재욱의 조언이 잘 맞아 떨어져서 이긴 것 같다. 두 선수 모두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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