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물 러시 이후 인사하는 관계로 진전
온게임넷은 오는 3월16일 밤 9시30분 리얼 복수극 '복수용달' 마지막화에서 그 동안의 내용 총정리 및 미공개 인터뷰, 섭외 비화, 출연 이후 선수들간의 관계 변화 등 못 다한 이야기들을 공개한다.
지난 2화의 주인공들이었던 김창희, 도재욱의 출연 이후 달라진 관계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상대방 진영에 건물 러시라는 굴욕적 세레모니로 악연을 맺었던 두 선수였지만 지금은 만나면 서로 인사를 나누는 사이로 관계가 호전됐다고. 도재욱은 “얼마 전 만났을 때 웃으며 인사를 나눴다”고 말했으며 김창희는 “프로토스 전 연습 상대가 필요할 때 (도재욱에게) 부탁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첫 화에서 자신이 이길 경우 출연료의 절반을 박지호에게 주겠다고 했던 임요환과 김동건에게 패하면 벌칙으로 소속팀 삼성전자에 족발을 한 턱 내겠다고 한 3화 주인공 이성은이 각각 제대로 약속을 이행했는지도 확인한다. 이어 사전 인터뷰까지 했으나 결국 무산되고 말았던 김택용과 진영수 못다한 경기에 대한 이야기도 방송된다. 이 밖에도 만담 중계로 재미를 더해줬던 두 MC, 성승헌, 엄재경의 황당한 소품들을 이용한 중계 배틀도 진행될 예정이다.
'복수용달'은 라이벌 또는 천적 관계에 있는 프로게이머들의 사연을 조명하고, 복수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2009년 11월24일 첫 방송을 시작, 치밀한 사전 준비와 신선한 구성 등으로 특별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스타 선수들의 맞대결을 고대하는 e스포츠 팬들을 위해 다음 시즌을 기획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