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주 간 치른 공식전 10경기에서 9승 1패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MBC게임 이재호가 스타리그 16강에 무사히 안착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6강 진출이 유력시 되고 있는 이재호는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2에 첫 진출한 이래 꾸준히 스타리그에 진출해 온 실력파 선수. 이번이 9번째 스타리그 진출로 EVER 스타리그 2007에서 8강에 오른 바 있다.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36강에서는 장염에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우정호, 허영무를 격파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해 ‘투혼테란’이란 닉네임을 얻었다. 지난 16일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9-10시즌에서 이영호에게 패하기 전까지 11연승을 기록하는 등 기세가 무섭다.
1차전 상대인 김태균은 이번이 첫 개인리그 본선 진출인 신예. 두 선수가 맞붙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김태균이 최근 10경기에서 전패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최근 기세가 좋은 이재호의 선전에 무게가 실린다.
2차전에 출전, 다른 선수들에 비해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김명운은 이번이 3연속 스타리그 본선에 진출이다. 지난해 혜성처럼 나타나 2연속 스타리그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프로리그에서도 팀의 주력으로 맹활약하고 있어 이번 시즌 이재호의 최대 맞수로 꼽힌다.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36강 L조 경기는 당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리며 게임라이프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