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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드 2010] '철권6' 레저렉션, 풀세트 접전 끝에 우승 차지

[네임드 2010] '철권6' 레저렉션, 풀세트 접전 끝에 우승 차지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네임드 2010 철권토너먼트 결승전
▶레저렉션 4대3 슈퍼스타, 레저렉션 우승
1세트 장종혁(데빌진) 1대3 박일권(로우)
2세트 배재민(브라이언) 3대1 김현진(헤이하치)
3세트 김정우(라스) 3대1 최선휘(브라이언)
4세트 배재민(브라이언) 0대3 박일권(로우)
5세트 장종혁(데빌진) 2대3 박일권(로우)
6세트 김정우(라스) 3대1 박일권(로우)
7세트 김정우(라스) 3대1 김현진(헤이하치)

7세트 풀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경기 끝에 레저렉션이 '철권6' 최강팀으로 등극했다. '라스' 캐릭터를 플레이 한 김정우는 결승 3세트와 4강 3세트 등 총 6승을 챙겨 레저렉션 승리의 1등 공신이 됐다.

1세트는 슈퍼스타가 주도권을 잡았다. 선봉으로 나선 박일권은 '로우' 캐릭터의 어퍼 연속기와 하단공격으로 장종혁을 3대 1로 물리쳤다. 거리조절과 틈을 노린 어퍼 연속기를 적절히 활용한 것이 승리의 비결이었다.

2세트는 '돌아온 무릎' 배재민의 독무대. 배재민은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브라이언으로 김현진을 거칠게 몰아붙이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진 3세트에서도 김정우가 최선휘를 제압하며 전체 스코어 2대1로 레저렉션이 앞서갔다.

하지만 4세트부터 슈퍼스타의 반격이 시작됐다. 승자연전방식에 출전한 박일권은 상하 연속기와 어퍼 연속기로 배재민을 3대0 셧다운 시켰고, 이어 출전한 장종혁도 3대 2로 물리쳤다. 박일권의 활약으로 슈퍼스타가 3대2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박일권의 거침없는 승리에 제동을 건 것은 김정우였다. 김정우는 박일권에게 6세트 1경기를 내줬지만 강력한 연속기를 앞세워 2, 3경기를 가져갔다. 4경기에서도 시간을 충분히 활용한 영리한 플레이로 세트 스코어 3대3,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최종 7세트에서도 박일권은 김현진을 벽으로 몰아붙이며 연속기를 작렬시켜 승리를 가져갔다. 체력이 바닥난 상태에서도 치고 빠지는 전략으로 경기를 유리하게 이끈 운영이 빛났다. 김정우는 3대 1로 7세트마저 가져가며 대회 트로피를 레저렉션에 안겼다.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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