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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MSL, 팀별 랭킹 1위 서바이버 시드 폐지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오프라인 예선 통해 24명 선발


MBC게임이 주관하는 스타크래프트 개인리그인 MSL의 선수 선발 방식이 바뀐다.

MBC게임(MBC플러스미디어 대표 안현덕)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기 MSL 시즌부터 팀별 랭킹 1위가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드를 받는 제도를 폐지하고 종전으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MSL로 진출하기 위한 최종 단계인 ‘서바이버 토너먼트’는 최근 두 시즌 동안 MSL의 9~24위 16명, 오프라인 예선 통과자 20명, 팀별 랭킹 1위 서바이버 시드 12명 등 총 48명이 12개 조를 꾸려 각 조별 1, 2위가 MSL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방식은 각 팀에서 프로리그나 개인리그 성적이 좋은 선수들이 오프라인 예선에서 떨어지지 않고 더 많은 선수들이 MSL 본선에 오를 수 있도록 만드는 안전망 역할을 하기로 기대됐다. 그렇지만 실제로 오프라인 예선을 치르지 않고 예선 면제 권을 받은 선수들이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더 많아지면서 실효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MBC게임은 차기 시즌부터 MSL 9위~32위 24명, 오프라인 예선 통과자 24명으로 조정해서 운영하는 방식으로 선회하기로 결정했다.

방식 변경으로 인해 다음 시즌부터는 MSL에서 2패 탈락자 역시 오프라인 예선으로 가지 않고 차기 시즌 서바이버 토너먼트 본선 진출권을 확보하게 된다.

차기 MSL은 25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MBC게임 히어로센터에서 열리는 조지명식을 통해 막을 열게 된다.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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