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빌딩에서 열린 2010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선수는 테란 김준엽(왼쪽)과 김우영(오른쪽)이다. 김준엽과 김우영은 이달 13일과 14일에 열린 드래프트 평가전에서 22승2패를 기록하며 공동 1위를 차지했다.
김준엽은 테란전 6전 6승, 저그전 11승1패, 프로토스전 5승1패를 기록했고 김우영은 테란전 9전 전승, 저그전 5승1패, 프로토스전 8승1패로 승률 91.7%로, 94명의 평가전 참가자 가운데 당당히 1위에 랭크됐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김준엽과 김우영은 삼성전자 칸과 웅진 스타즈의 수련 선수다. 한국e스포츠협회의 드래프트와 관련된 규정상 우선 지명을 2명까지 먼저 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선수들은 삼성전자와 웅진에 뽑힐 확률이 높다. 그러나 삼성전자와 웅진이 뽑지 않을 경우 다른 팀에서 이들을 선발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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