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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지명식] KT 이영호 "니콜보다 스타리그 우승" 말말말(1)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니콜보다 스타리그 우승이 더 절실

○…"기대에 부응하겠다."
EVER 스타리그 2009 우승을 통해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에 1번 시드를 따낸 KT 이영호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겠다"고 말했다.

○…"스타리그 우승을 선택하겠다."
KT 이영호는 김태형 해설 위원이 "가수 니콜양을 사귀는 것과 스타리그 우승을 택하라고 하면 무엇을 선택하겠느냐"고 물어보자 이영호는 "스타리그 우승을 선택하겠다"고 말했다.

○…"우승을 위해 가장 쉬운 길로 가겠다."
이영호는 만약 한 선수가 도발한다면 어떤 선택을 하겠느냐는 질문에 대해 "도발하는 선수가 있으면 피해갈 생각은 없다. 도발자는 꼭 뽑겠다. 그렇지만 덤비는 선수들이 없다면 실리를 위한 길을 택하겠다"고 말했다.

○…"골든 마우스 꼭 만드세요."
온게임넷 관계자가 "골든 마우스를 만들어야 하느냐"고 묻자 이영호는 "꼭 만드셔야 한다"고 답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2008년 박카스 스타리그와 2009년 EVER 스타리그에서 우승하면서 한 번 더 우승하면 3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골든 마우스를 부상으로 받게 된다.

○…"정명훈이 싫다."
지난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CJ 진영화는 준우승 징크스에 대해 "실력이 부족해서 그랬던 것 같다"고 털어 놓았다. 16강에서 만나기 싫은 선수를 묻는 질문에 진영화는 "SK텔레콤 테란 정명훈 선수를 만나기 싫다. 상대를 어렵게 만드는 스타일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드의 편안함을 계속 느끼고 싶다."
지난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STX 소울 김윤환은 "스타리그 시드를 통해 편안함을 맛봤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계속 시드를 받고 싶다"고 목표를 말했다. 김윤환은 "저그전을 하고 싶기에 저그를 선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제동이 탈락하는 것을 보면서 게임은 알 수 없다고 생각했다."
저그 원톱 이제동의 36강 탈락을 확인한 김윤환의 말.

○…"남자다운 느낌."
여성팬이 늘고 있다는 진행자들의 말에 이영한은 "공격적인 스타일에서 남성의 느낌을 느끼시면서 팬이 느는 것 같다"고 자평했다. 이영한은 "성격이 급해서 참지 못하고 공격하는 스타일을 통해 성격을 반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족들이 자주 응원하기 위해 오고 그 때마다 승률이 좋았는데 준결승 때는 어머니까지 오셨는데 왜 졌느냐는 질문에 이영한은 "말씀도 하지 않고 오셔서 당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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