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 오즈는 27일, 28일 이틀 동안 경기도 용인시 양지파인리조트에서 선수단과 팬, 화승 직원 등 100명 가량의 대규모 인원과 함께 캠프를 진행했다. 화승 오즈는 레크레이션과 패션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팬들과 즐거운 1박2일을 보내고 28일 숙소로 돌아왔다.
화승은 27일 파인리조트에 도착해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며 캠프 일정을 시작했다. 이제동, 김경모, 구성훈, 손찬웅이 주장을 맡아 4팀을 나눠 진행된 레크레이션은 커플 림보,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커플 림보는 한상용 코치가 1등을 차지하며 화승 최고의 체력을 과시했고 팬들과 함께한 장기자랑에서는 투피엠의 ‘하트비트’를 코믹버전으로 승화시킨 김경모 팀이 1위를 차지했다.
레크레이션이 끝난 뒤 선수들이 준비한 장기자랑 시간이 이어졌다. 구성훈, 손찬웅 등이 화승 씨엔블루를 결성해 우스꽝스러운 옷을 입고 공연을 펼쳤으며 손주흥, 김경모 등은 꽁트를 선보여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제동과 박준오, 김태균 등은 동물 복장을 입고 그동안 갈고 닦은 춤 솜씨를 선보였다. 또한 이제동은 트롯트를 멋지게 부르며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아냈다.
바비큐 파티를 끝으로 첫째날 일정을 마친 선수단은 저녁에 팬들 방으로 직접 치킨을 배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팬들은 선수단과 담소를 나누며 꿈 같은 시간을 보냈다.
28일에는 오전부터 ‘르림픽(르까프 올림픽)’이 펼쳐졌다. 단체 줄넘기, 글러브 릴레이 달리기, 풍선 많이 불기, 공 튀기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펼쳐진 올림픽에서는 김경모조가 압도적인 실력 차이로 단연 1위에 올랐다.
그리고 캠프의 하이라이트이자 마지막 일정인 선수단의 패션쇼가 진행됐다. 팬들이 준비한 소품으로 분장을 마친 이제동, 손찬웅, 박준오, 구성훈, 손주흥, 김경모, 임원기 등은 섹시한 자태를 뽐냈고 1위는 손찬웅이 속한 4조에게 돌아갔다.
선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팬들은 1박2일 일정을 마치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강원도 정선에서 참가한 한 팬은 “선수들과 보낸 시간이 꿈만 같았다. 이런 시간을 마련해 준 화승에게 너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화승 이제동은 “처음으로 팬들과 1박2일 동안 캠프를 진행했는데 너무 재미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주 팬들과 만남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선수들의 장기자랑 동영상은 추후 데일리e스포츠 사이트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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