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3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9-10 시즌 결승전을 치르는 KT와 MBC게임은 오랜만에 치르는 결승전이기에 조직적인 응원전을 치를 계획이다.
KT는 2005년 부산 광안리에서 열린 결승전 이후 프로리그 결승전에 오른 적이 없다. 팬들의 오랜 숙원인 프로리그 우승을 위해 치밀한 응원전을 준비했다. 250석으로 배정된 중앙 무대에 앉는 팬들을 위해 KT 롤스터 로고가 새겨진 반팔 티셔츠 300장을 마련했다. 선수들의 얼굴과 이름이 새겨진 배너를 결승전이 열리는 광명실내체육관 곳곳에 붙이고 쿡앤쇼 로고가 새겨진 피켓을 나눠줄 예정이다. 팬들이 든든히 배를 채우고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간식도 준비했다.
MBC게임도 체계적인 응원에 나선다. 2006시즌 그랜드 파이널 이후 3년여 만에 결승전에 오른 만큼 선수들의 기를 살리기 위해 선수들의 팬클럽이 대거 출동한다. 응원 도구로는 e스포츠의 주요 응원 도구로 자리 잡은 두건에 MBC게임 히어로의 로고를 새겨 나눠줄 예정이다. 피켓이나 걸개 그림과 같은 것도 결승 현장에 게시할 예정이다.
KT 고훈석 과장과 MBC게임 이석훈 피디는 "오랜만에 치르는 결승전인 만큼 선수들이 응원단의 기싸움에서 밀리지 않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라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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