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게임 하태기 감독이 초반부터 승부수를 띄웠다. 선봉으로 내세운 이재호가 무너지자 곧바로 테란 쌍포 가운데 한 명인 염보성을 출전시켰다.
염보성이 나선 이유는 맵 전적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기 때문. 3세트 '신용오름'에서 2승1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4세트 '투혼'에서 4승2패, 5세트 '네오문글레이브'에서 6승1패를 기록하면서 좋은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호가 선봉으로 나서면서 염보성은 웅진전과 마찬가지로 마무리 카드로 기용될 것으로 예상됐다. 그렇지만 하 감독이 일찌감치 승부수를 띄우면서 MBC게임은 배수진을 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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