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훈은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인터리그를 위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대만에 머무르는 동안 팬이 두 배 이상 늘었음을 온몸으로 실감했다. 2009년 11월 대만에서 열린 스페셜포스 월드 챔피언십 때 귀여운 외모와 깔끔한 매너, 카리스마 넘치는 플레이로 대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심영훈은 두 번째로 대만을 찾아 팬들의 인기가 한층 뜨거워졌음을 확인했다.
대만 e스포츠 팬 가운데 심영훈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 대만 게임 스타로 자리잡은 심영훈은 경기장에서도 끊임없이 여성 팬들의 사진 요청 세례를 받았으며 대만 스페셜포스 여성 프로게이머들도 "한국 선수 중 가장 외모가 뛰어난 선수"로 심영훈을 꼽기도 했다.
이렇듯 심영훈이 대만에서 스타로 성장한 가장 큰 이유는 외모와 실력을 두루 갖췄기 때문이다. 평소에는 귀여운 외모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심영훈은 경기만 들어가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대만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여자 팬들 뿐만 아니라 남자 선수들이나 팬들도 심영훈의 플레이에 열광하고 있다. 대만 타우위웬 제트 팀의 코치는 "저격수로서 심영훈의 플레이는 완벽에 가깝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MBC게임 심영훈은 "대만에서 이렇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줄 몰랐다. 해외 팬들이 생긴 만큼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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