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게임 히어로 이재호가 '매치포인트'에서 프로토스만 만나면 지는 패턴을 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위너스리그 포스트 시즌을 치르는 과정에서 이재호는 '매치포인트'에서 2패를 기록하며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지난달 27일 웅진과의 경기에서 저그 김민철과 한상봉을 연파하며 분위기를 띄우던 이재호는 웅진 윤용태를 '매치포인트'에서 만나 패하면서 2킬에 그쳤다. 3일 KT와의 결승전에서도 선봉으로 출전해 고강민을 꺾고 1킬을 기록했지만 '매치포인트'에서 우정호를 만나 패하면서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두 경기 연속 '매치포인트'에서 프로토스를 만나 고배를 마신 이재호는 6일 MSL 32강에서도 프로토스 박세정을 만난다. 이재호는 지난 두 경기에서 레이스와 사이언스 베슬을 활용해 프로토스의 옵저버를 잡아내며 진출을 저지한 뒤 확장 기지를 늘리면서 프로토스와의 정면 대결을 시도했으나 패턴이 드러나면서 2패를 당했다. 이번 박세정과의 MSL 경기에서는 지난 패배를 어떤 방식으로 보완할 지가 관심사다.
MBC게임 이운재 코치는 "이재호가 보여준 '매치포인트' 프로토스전은 2%가 모자라면서 패했다. 결승전 이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있기 때문에 연패를 탈출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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