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T1 김택용이 MSL에서 새로 도입된 맵인 '트라이애슬론'의 해법을 찾기가 어렵다고 털어 놓았다.
김택용은 MSL 32강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른 요소는 전혀 불만이 없었다. 4명의 프로토스와 함께 경기를 치르는 것도 자신감을 갖고 있었고 SK텔레콤이 위너스리그 포스트 시즌에 올라가지 못해 대비책을 마련할 기간도 충분했다. 그렇지만 '트라이애슬론'이라는 신규 맵은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고 털어 놓았다.
'트라이애슬론'에서 같은 팀 동료인 도재욱이 경기를 치렀지만 테란전이었기에 프로토스전만 남겨 놓은 김택용에게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았다. 연습 경기를 해도 공격 패턴이 다양해 대비하기가 쉽지 않았다.
데일리e스포츠와의 전화 통화에서 김택용은 "'트라이애슬론'에서 프로토스간의 경기가 열린 적이 없어 참고할 플레이도 없어서 고민이 많다"며 "이 맵에서 나와 상대할 진영화 선수도 변칙과 정공법 모두 능한 선수라서 준비하는데 애로 사항이 많다"고 말했다.
MSL 4회 우승에 도전하는 김택용이 '철인3종경기'라는 뜻을 가진 '트라이애슬론'에서 발목이 잡힐지 오후 7시30분부터 진행되는 MS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henam@dailyesports.com
◆2010 MSL 시즌1 32강 4회차 H조
1경기 김대엽(프) < 투혼 > 김윤중(프)
2경기 진영화(프) < 트라이애슬론 > 김택용(프)
승자전 < 오드아이2 >
패자전 < 오드아이2 >
최종전 < 매치포인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