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MSL 후원사 결정에 반색
e스포츠팬들은 지난 25일 2010 MSL 조지명식을 치를 때 후원사가 등장하지 않고 32강이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후원사를 잡았다는 소식이 들리지 않자 실망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개인리그가 후원사를 잡고 진행됐기 때문에 MBC게임의 영업 능력에 의문을 가진 것.
그렇지만 8일 MBC게임이 보도자료를 통해 MSL의 후원사가 금융회사인 하나대투증권이라고 밝히자 e스포츠 팬들은 "탄탄한 후원사를 잡아서 축하한다"는 댓글을 달았다. 스타리그가 대한항공을 후원사로 잡으면서 MSL도 대한항공에 견줄만한 스폰서인 금융회사를 잡았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이었다.
또 단체전인 프로리그에서 4년째 신한은행이 후원사로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하나대투증권이 e스포츠계의 후원을 맡으면서 긍정적인 경쟁 체제가 갖춰지면 좋겠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일부 팬들은 현재 2010 MSL의 오프닝 컨셉트가 흰색과 붉은색을 중심으로 꾸며져 있는데 하나대투증권의 대표 컬러가 녹색이어서 바꿔야 되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내놓는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송지웅 피디는 "하나대투증권이 후원사를 맡아주며 2010 MSL 시즌1이 힘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회의를 통해 오프닝 컨셉트를 바꿀 수도 있다"고 말했다.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