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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B-C-D조 똑같은 운명(종합)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16일 조 1위 승리시 전원 재경기

"6주차에 가봐야 안다!"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16강 구도가 비슷한 패턴으로 흘러갔다.

1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16강 5주차 경기에서 2패로 탈락 위기에 몰린 삼성전자 송병구, STX 김윤환, CJ 김정우가 모두 승리하면서 재경기의 가능성을 열었다.

나란히 2패를 기록하면서 패했을 경우 3패로 탈락이 확정되는 송병구와 김윤환, 김정우가 모두 승리하면서 재경기의 불씨를 살려냈다. B조 송병구는 STX 진영수와 난타전을 펼치다 아비터의 스테이시스 필드를 앞세운 한 번의 공격을 통해 승리했다. C조 김윤환도 SK텔레콤 정명훈의 전략 플레이에 휘둘리다 뮤탈리스크와 럴커를 활용한 러시를 통해 역전했다. D조 김정우도 하이트 김창희의 7배럭 전진 플레이를 드론과 저글링으로 막아내면서 역전승했다.
세 선수의 운명은 16일 열리는 6회차 경기에 의해 결정된다. 2승을 기록하고 있던 조 1위인 B조 전태양, C조 김명운, D조 박지수가 1승1패의 선수들과 대결을 펼쳐 이기면 1승2패 선수가 3명이 되면서 재경기에 들어가고 만약 패할 경우 탈락이 확정된다.

한편 김구현과 이영호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A조에서는 이영호가 메카닉 병력의 화력과 업그레이드에 힘입어 승리하면서 2승1패를 기록했다. 16일 경기에서 한상봉이 신대근을 제압한다면 이영호는 조 1위로 8강에 오른다.

thenam@dailyesports.com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16강 5회차
1세트 이영호(테, 5시) 승 < 투혼 > 김구현(프, 11시)
2세트 송병구(프, 7시) 승 < 태풍의눈 > 진영수(테, 5시)
3세트 김윤환(저, 12시) 승 <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 정명훈(테, 8시)
4세트 김정우(저, 7시) 승 < 매치포인트 > 김창희(테, 1시)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16강 현황< 4월14일 현재 >
▶A조
1위 김구현 2승1패
1위 이영호 2승1패
3위 신대근 1승1패
4위 한상봉 2패->탈락

▶B조
1위 전태양 2승-> 8강 진출
2위 진영수 1승1패
3위 진영화 1승2패
3위 송병구 1승2패

▶C조
1위 김명운 2승-> 8강 진출
2위 박세정 1승1패
3위 정명훈 1승2패
3위 김윤환 1승2패

▶D조
1위 박지수 2승-> 8강 진출
2위 이영한 1승1패
3위 김창희 1승2패
3위 김정우 1승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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