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식적으로 '황제의 연인'임을 선언한 탤런트 김가연이 임요환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교제 과정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가연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이 끝난 뒤 베이징에서 열린 e스포츠 개관식 행사에서 임요환을 처음 만났다”며 “나도 게임을 좋아하고 임요환에 대해 잘 알고 있었고 게임 이외에도 공통적인 관심사가 많아 금방 친해졌다”며 교제 과정을 설명했다.
또 “(임요환이)군대에 있을 당시 커플링을 맞췄고 첫 키스는 이모티콘을 이용해 컴퓨터로 했다”고 특이한 경험담을 꺼냈다.
임요환보다 8살이나 연상인 김가연은 “나이 차이를 두고 좋지 않게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보면 본인들은 나이를 안 먹을 거라고 생각하나 싶다”며 “왜 남자 나이가 많아야 정상이고 여자가 나이 많은 건 안되는지 모르겠다. 예전에는 꼬마신랑도 있지 않았나”고 말했다.
최근 SES 출신 가수 슈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면서 불거진 결혼설에 대해 김가연은 “양가 부모님은 교제 사실을 알고 계시다”며 “좋은 인연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니 예쁘게 봐달라”고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한밤의 TV연예 팀은 임요환을 취재하기 위해 14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를 찾았지만 임요환이 경기장에 나오지 않으면서 촬영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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