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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공군, 민찬기 2승 활약으로 화승 격파!(종합)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이번 시즌 화승에게만 3승

공군 에이스가 민찬기 2승 활약으로 화승 오즈를 꺾고 시즌 5승째를 챙겼다.
공군은 1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 4라운드 화승전에서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했다. 공군은 이번 시즌 화승에게만 3승을 거두며 화승 천적으로 자리매김했다.

공군의 시작은 좋지 않았다. 프로리그 20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화승 프로토스에게 일격을 맞았기 때문이다. 선봉으로 나선 한동욱이 프로리그 연패의 늪에 빠진 김태균에게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2세트에 나선 오영종이 박준오를 잡아내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오영종은 불리한 상황에서 한방 병력으로 중앙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화승 저그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박준오를 꺾어낸 것이다.
또한 3세트에서는 민찬기가 난적 이제동을 제압하며 기세를 올렸다. 민찬기는 완벽한 경기 운영과 환상적인 컨트롤로 이제동을 꺾고 화승 전력의 반을 줄여놓는 데 성공했다. 에이스 결정전에 출격할지도 모를 이제동을 꺾은 것은 1승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에이스 결정전에 출격한 민찬기는 박준오를 상대로 깔끔한 바이오닉 운영을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민찬기는 화승 저그 투톱인 이제동과 박준오를 모두 제압하며 팀에게 시즌 5승을 안겼다.

한편 화승은 이번 시즌 공군에게 3패를 당하는 수모를 당했다.

sora@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4R 2주차@온게임넷
▶공군 3대2 화승
1세트 한동욱(테, 7시) < 로드런너 > 승 김태균(프, 5시)
2세트 오영종(프, 1시) 승 < 매치포인트 > 박준오(저, 7시)
3세트 민찬기(테, 11시) 승 < 폴라리스랩소디 > 이제동(저, 5시)
4세트 서지훈(테, 5시) < 로드런너 > 승 구성훈(테, 2시)
5세트 민찬기(테, 11시) 승 < 투혼 > 박준오(저,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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