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욱 해설위원이 붕대투혼을 불사르며 촬영에 임한 '돌아온 뒷담화'에서 e스포츠계를 강타한 승부 조작 사건에 대해 다른다.
이 날 '돌아온 뒷담화' 녹화는 엄재경, 김태형 해설위원의 합류를 위해 스타리그 16강 재경기가 끝날 때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렸다가 경기장 인근의 한 식당에서 진행됐다. 녹화가 진행된 지 얼마 안 돼 곧 촬영은 중단되고 말았다. 박용욱 해설위원이 감자탕 국물을 다리에 쏟아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했던 것.
박용욱 해설위원은 오른쪽 허벅지와 왼쪽 발등에 화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상처가 깊지 않아 바로 녹화장에 복귀했고 이에 출연진과 제작진도 놀란 가슴을 진정시킬 수 있었다고. 엄재경 해설위원은 “불행 중 다행으로 10cm 정도 차이로 중요 부위가 안 다쳤다”며 박용욱 해설위원에게 농담 섞인 위로의 말을 건넸다는 후문이다.
이 날 '돌아온 뒷담화'에서는 승부조작 이슈 등 최근 불거진 e스포츠계 이슈에 대한 네 MC의 거침없고 솔직 담백한 토크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온게임넷 제작팀 김진환PD는 “최근 침체된 e스포츠계의 분위기 속에서도 돌아온 뒷담화는 초심으로 돌아가 각종 이슈에 대해 진지하게 다룰 예정”이라며 “박진감 넘치는 뒷담화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박용욱 해설위원의 붕대 투혼이 빛나는 '돌아온 뒷담화' 이번 화는 내용을 충실히 다루기 위해 ‘강민의 올드보이’와 시간을 바꿔 23일 밤 9시30분 온게임넷에서 방송된다. '강민의 올드보이'는 밤 9시에 전파를 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