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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STX 김구현, 셔틀 흔들기로 이윤열 격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729일만에 에결 나선 이윤열 고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4R 3주차@MBC게임
▶STX 3대2 위메이드
1세트 김윤중(프, 1시) < 그랜드라인 > 승 전태양(테, 5시)
2세트 김윤환(저, 1시) < 심판의날 > 승 이영한(저, 5시)
3세트 김구현(프, 1시) 승 < 매치포인트 > 박세정(프, 7시)
4세트 김동건(테, 1시) 승 < 투혼 > 신노열(저, 7시)
5세트 김구현(프, 5시) 승 < 폴라리스랩소디 > 이윤열(테, 11시)
"흔들기의 달인!"

STX 소울 김구현이 셔틀을 활용한 시선 흔들기에 성공하면서 오랜만에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한 이윤열을 제압하고 리버스 스윕을 성공했다. 김구현은 하루 2승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에 견인차 역할을 해냈다.

김구현은 26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4라운드 3주차 위메이드와의 경기에서 이윤열을 격파하고 STX에 승리를 선사했다.

김구현은 이윤열이 터렛을 건설하는 대신 팩토리를 늘려 병력을 확보하는 것을 옵저버로 확인한 뒤 동시 공격을 시도했다. 지상군으로 정면을 돌파하면서 셔틀에 질럿 4기를 태워 이윤열의 본진에 떨군 것. 질럿으로 이윤열의 본진을 흔들기 시작하면서 벌처가 전장에서 빠지게 만든 김구현은 이윤열의 탱크를 질럿으로 파고들면서 병력을 줄였다.

아비터를 생산한 김구현은 이윤열의 본진에 리콜을 성공시키면서 서플라이 디폿을 대거 파괴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이윤열이 방어를 위해 병력을 퇴각시키자 9시 지역에 건설된 커맨드 센터를 깨뜨리면서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구현은 아비터의 스테이시스 필드로 이윤열의 병력을 얼려 놓은 뒤 질럿과 드라군으로 밀고 들어가면서 중앙 지역을 장악했다. 아비터의 리콜을 다시 사용해 이윤열의 본진을 한 번 더 강타한 김구현은 항복을 받아냈다.

99승을 위해 에이스 결정전에 나선 이윤열은 김구현에게 패하면서 100승을 위한 행보가 지연됐다.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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