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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KT 우정호 "매너리즘 극복 중"

[신한은행] KT 우정호 "매너리즘 극복 중"
[데일리e스포츠 박운성 기자]

KT 우정호가 팀의 30승을 자축하는 마무리 승리를 따냈다. 우정호는 27일 열린 프로리그 화승전 3세트에 출전해 구성훈을 장기전 끝에 제압하고 3대0 승리를 확정했다. 우정호는 "팀의 30승을 스스로 마무리해서 기분 좋지만 전투 부분에서 아쉬운 점이 남아 보강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심리적으로 매너리즘에 빠져 있지만 감독님과 코치님의 도움으로 극복 중이며 크게 신경쓰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Q 승리 소감은.
A 팀이 2대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이었고 오늘 승리하면 팀이 30승을 하는 것이었는데 내 손으로 승리를 마무리해서 좋다. 하지만 일찍 끝낼 수 있는 경기를 오래 끌고 나간 부분은 아쉽다.

Q 경기를 일찍 마무리하지 못한 이유는.
A 사이오닉 스톰이 잘 나가긴 했지만 첫 전투에서 크게 패해서 쉽게 갈 경기를 스스로 너무 어렵게 만들었다. 전투를 좀 더 보완해야겠다고 반성하고 있다.
Q 블라인드 방식으로 전환한 뒤 팀이 달라진 부분이 있나.
A 연습 방식이 여러가지로 바뀌었다. 선수들이 연습하기 조금 더 힘들어졌지만 크게 불편하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Q 지난 인터뷰에서 매너리즘에 빠졌다고 했다. 극복했나.
A 그때도 극복하고 있는 중이었고 지금도 진행 중이다. 그런 것에 계속 신경쓰면 더더욱 좋지 않아지는 것 같다. 감독님과 코치님들께서 많은 걱정을 해주셔서 그런 부분들을 신경 쓰지 않고 있다. 점점 좋아지고 있다.

Q 어떤 종족전이 가장 부족하다고 생각하나.
A 저그전이 가장 부족한 것 같다. 테란이나 프로토스전은 비슷하다고 본다. 중요한 것은 연습 때보다도 공식전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테란전과 저그전을 더 보완해야겠다고 생각한다.

Q 전투력에 대한 보강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A 전투에 있어서 워낙 '발전투'를 해서 전투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야 한다고 본다. 실전에서 전투력을 높이려면 연습 때 좀 더 세심하게 열심히 연습해야겠다고 생각한다.

Q 하고 싶은 말은.
A 우리팀이 5월2일에 팬들과 케이크 만드는 행사를 하는데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다. 나와 같은 조가 되는 분은 제과제빵에 소질이 있는 분이었으면 한다. 연습을 도와준 팀 동료들 모두 고맙다. 그리고 그동안 코칭스태프에게 걱정을 많이 끼쳤는데 그동안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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