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스타즈 김승현이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선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위너스리그 초반 올킬 등으로 이슈를 모았던 김승현은 그러나 시즌 막판 연패에 빠지면서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4라운드에서는 아직 한 번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웅진 이재균 감독이 종족 의무 출전제가 사라진 4라운드에서 저그 선수들을 중점적으로 기용하면서 김승현은 지난 다섯 경기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CJ전에서 김승현은 이 감독의 간택을 받을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CJ가 프로리그에 프로토스를 적극적으로 기용하고 있다는 점이 김승현의 기용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CJ는 김정우를 중심으로 마재윤, 신동원 등을 주로 내세웠지만 4라운드 들어 신예 프로토스 장윤철이 좋은 성적을 내면서 진영화와 함께 장윤철을 중용하고 있다.
김승현은 프로리그에서 다른 종족전은 5할에 머물러 있지만 프로토스전은 최근 4연승을 달리면서 높은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또 진영화와 장윤철을 위너스리그에서 올킬을 기록할 때 각각 제압한 적이 있어 4라운드 첫 출전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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