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로 신예 테란 김도우가 어버이날을 맞아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김도우는 삼성전자 김기현을 드롭십 활용으로 자원줄을 말려 자원전에서 승리했다. 김도우는 "부모님께 아직 해드린 것이 없어서 죄송했는데 오늘 이겨서 조금이라도 기쁘게 해드린 것 같아 다행"이라며 "부모님께 항상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A 오늘 경기력은 별로 좋지 않았는데 이겨서 기쁘다. 오늘 어버이날이라서 꼭 이기고 싶었는데 그렇게 돼서 더욱 기쁘다.
Q 처음부터 유리했지만 역전의 위기가 있었다.
A 처음에 앞마당이 조여져서 팩토리 짓던 것도 취소되고 아카데미도 파괴됐다. 그래서 불리했던 것 같다. 드롭십이 왔을 때 질 줄 알았는데 상대 선수가 긴장을 하셨는지 실수를 하셔서 이겼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
Q 4전 전승을 거두고 있다. 방송 경기 적응을 마쳤나.
A 오늘 경기 전까지는 자신감이 있었는데 오늘 경기력이 생각보다 좋지 못해서 반성하고 있다. 아직 경기감을 더 익혀야 할 것 같다.
Q 어떤 종족이 제일 자신있나.
A 저그전이나 프로토스전에 자신이 있다.
Q 어버이날이다.
A 부모님께 아직 해드린 것이 없어서 죄송했다. 오늘 이렇게라도 이겨서 조금이라도 기쁘게 해드린 것 같다.
Q 앞으로 남은 경기 각오는.
A 연승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더 노력하고 경기 감각도 익혀서 (박)상우형처럼 잘하는 선수가 되겠다.
Q 하고 싶은 말은.
A 연습 도와준 팀원들 모두 고맙다. 부모님께 항상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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