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김윤환이 선봉으로 출전해 김상욱을 상대로 깔끔하게 승리했다. 김윤환은 초반 빌드상 유리함을 지켜내며 다수 저글링으로 선봉간의 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최근 MSL 4강에 진출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는 김윤환은 "지난 시즌 40승을 했으니 이번 시즌에도 40승은 해야 하지 않겠나"며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A 솔직히 4연승인 줄은 몰랐다. 4라운드에서 이긴 기억이 많기 때문에 이대로만 가면 1위를 금방 따라잡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다.
Q 요즘 유독 저그전을 자주 하는 것 같은데.
A 출전만 하면 저그전을 하는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저그전에 자신감이 충만하다. 원래 같은 종족 싸움이 재미있지 않겠는가.
Q 이제동과 MSL 4강을 의식한 발언 같다.
A 사실 계속 생각하고 있다(웃음). 이기면서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4강에서 한번 이겼었던 상대이기 때문에 잘 준비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못 이길 상대는 아니지 않나.
Q 2주 동안 일주일에 프로리그가 한 번 있던데.
A 매번 프로리그 더블 경기만 하다 오랜만에 싱글 경기를 하니 편한 기분이 든다. 다른 종족전보다 생각을 많이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적인 제약은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든다.
Q 시즌 초반 생각했던 목표대로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나.
A 초반 생각보다는 조금 못 미친다. 크게 밀린 것은 아니지만 지난 시즌 40승을 했기 때문에 이번 시즌에도 40승은 해야 하지 않겠나.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오늘 (이)신형이가 잘 했는데 아쉽게 패했다. 자신감을 가지고 마음을 추르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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